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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여름휴가때 떠난 아침 고요수목원, 주차장 입구부터 향긋하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풍기는 듯한 느낌이다. 누구는 가족끼리 누구는 연인끼리 누구는 친구들끼리 여유있게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추억을 만들어 가리라 생각하며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입장하였다. 입장료는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어느 교수가 개인적으로 꾸미기 시작한 것이 이렇게 커졌다고 한다. 우리는 성인 4명이라 8000원씩 32000원을 내고 입장하였다. 내부는 걸으며 길을 쉽게 찾을수 있게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었으며 길과 주변 경관을 이쁘게 잘 꾸며놓은것 같다. 수많은 꽃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사진을 찍기 좋게 경관이 좋은 풍경들과 초록의 내음이 정말 좋은 곳같았다. 산책하기엔 개인적으로 아침일찍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한참을 구경.. 2010. 12. 28.
정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또선생과 함께 떠난 강원도 여행중 첫 코스였던 정선 아우라지역에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 아침일찍 갔는데도 새벽부터 줄을 서서 표를 구하기 위한 인파로 인하여 티켓팅 실패 ㅠ.ㅠ 이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몇달전부터 인터넷에서 예매를 미리 해야 탈수 있다고 한다. 아~완전 기대하고 왔는데 실망이셩~!! 아래 사진은 출발하기 위해 기차길에 대기중인 레일바이크들...우리도 태워달라~!! 암튼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서 한층 더 인기를 얻게 된 레일바이크, 정선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 레일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여러군데 된다고 한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싶은 분이라면 예약은 필수겠죠? 아래 사진은 구절리역에 걸려있던 예쁜 사랑의 자물쇠들...^^ 다음번 올때.. 2010. 12. 28.
[춘천 남이섬 맛집] 춘천닭갈비 올 여름 휴가때 찾아간 남이섬, 남이섬에서 3시간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 발견한 원조 춘천 닭갈비 가게... 닭갈비의 본고장답게 여기저기 서로 원조라고 간판에 달린 닭갈비집들이 즐비하게 있었다. 우리는 그중 제일 가깝고 커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다. 우선 우리는 닭갈비 4인분을 시켜서 먹기로 하였다. 이 집은 숯불위에 철판을 깔고 그 위에 닭갈비를 구워 먹는데 친절하게도 종업원이 직접 초벌구이해서 구워주어서 손 안들이고 맛있게 먹은거 같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먹은 춘천 닭갈비 사진들... 아 또 먹고 싶다~ㅠㅠ 닭갈비 옆에 가지런히 새송이 버섯을 올려죽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주고....^^ 상추와 시원한 무국물과 함께 한입에 쏙...꿀꺽~!!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진 춘천 숯불 닭갈비, 겨울.. 2010. 12. 28.
[서울 맛집] 종로 광화문집 서울 시내 나들이중 종로에서 김치찌개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광화문집... 정말 길 찾는게 어려웠지만 헤매고 해매서 찾아서 들어간 광화문집..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고 김치찌개에 밥 두그릇 뚝딱... 계란말이도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접시에 한가득 오는데 크기가 장난 아니었네요~ㅋ 정말 맛있음...강추~!! 메뉴: 돼지김치찌개,계란말이,제육볶음 아~갑자기 배고파지네..쩝..점심들 맛나게 드세요~^^ 2010. 12. 28.
경북 청송 주산지 주산지는 계절마다 우리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봄에는 평온하고 여름에는 싱그러움을..가을에는 단풍에 타올라 익어가는 풍경을..겨울에는 고요한 모습으로...지금 내가 느끼는 주산지, 가을의 주산지를 가장 사랑한다. 바라보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것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2010. 12. 28.
부산 남포동 백화 양곱창집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리던 밤, 나는 부산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남포동에 위치한 백화 양곱창에 갔다. 역시 소문대로 사람들로 북적였다. 백화양곱창집이 한 가게가 아니라 가게안에 10개 이상의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우선 이렇게 연탄불을 넣고선...^^ 양곱창을 주문했더니 아주머니께서 이렇게 곱창을 아주 크게(?) 썰어서 접시 한가득 내주셨다. 육즙이 가득 배어 있는 양곱창... 그냥 보고만 있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드디어 철판위에 소금구이 양곱창을 올리고 연탄불위에 곱창이 익어간다....다음 그림은 양념양곱창 구이~^^ 구워지는 족족 철판위의 곱창들은 사라지고... 양념 양곱창을 다 먹고 나선 무쇠솥 위에 아주머니께서 밥도 한그릇 볶아주신다.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6가 32 201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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