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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2

[일출명소] 창원 주남저수지 일출 고향이 창원이어서 자주 가는 곳...주남저수지는 철새유래지이자 생태보호구역이다. 겨울철 북쪽에서 철새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 때론 희귀조류들도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은 주남저수지도 많이 개발되어서 길도 잘 닦여있고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산책하기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주남저수지에 일출을 찍으러 자주 오곤 한다. 아래 사진들은 낭만개구리가 찍은 사진들..첫 사진은 아직 해가 떠오르기전 여명사진... 점점 여명이 밝아오고.... 얼어붙은 저수지의 끝에 산자락에 해가 걸리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새해 일출을 바다에서 보는거도 좋지만 주남저수지의 동판저수지에서 보는 일출도 꽤나 멋지다고 생각한다. 날이 밝아오고 카메라를 가지고 철수하는 길에 찍은 사진들...겨울 저수지에 을씨년스럽게 마른.. 2010. 12. 29.
[강원도]일출명소 추암 촛대바위 어릴때부터 TV에서 흘러나오는 애국가에서 항상 보이던 그 곳 추암... 추암은 동해안에서 유명한 일출명소이다. 파도가 깍아놓은 기괴한 바위와 절벽을 보고있노라면 자연이 빚어놓은 작품에 감탄을 하고 만다. 어릴적과는 다르게 요즘은 전망대도 생겼으며 잘꾸며놓은듯 하다. 해수욕장 입구 근처에 차를 대놓고 걸어서 전망대를 오르면 탁트인 파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나는 바다를 참 좋아한다. 우리나라의 바다는 지역마다 바다색이며 정취가 다른데 그 중 동해바다는 깊고 웅장하며 차가운 느낌을 준다고 할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위에 솟아오른 바위위로 갈매기떼들이 보인다. 저기 위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아래 사진은 추암에서도 유명한 촛대바위이다. 남근을 상징하는 촛대바위는 사람들이 소원.. 201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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