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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오두산 막국수 (통일동산점) 오전 헤이리 예술 마을을 둘러본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오두산 막국수집~^^ 이 곳 말고도 파주에 2개의 분점이 더 있다고 한다. 같은 형제가 운영한다고들 하는데...대단한 형제인거 같다. 여기는 녹두전과 메밀막국수가 유명하다. 입구로 들어서니 녹두전 굽는 냄새가 나를 홀린다. 파주에서 소문난 맛집답게 많은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자리를 잡고 녹두전과 메밀김치막국수를 주문하였다. 막국수 나오기 전 에피타이저로 먹는 녹두전...사이즈도 큼지막하고 먹기좋게 8등분 되어서 나왔다. 뜨거운 철판위에 올려놓아서 금새 식지도 않고 뜨거운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 침이 꿀꺽 넘어가는 맛이다. 먹기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찍자마자 빠르게 움직이는 젓가락들 순식간에 동이 났다. ㅋ 아 또 먹고 싶당... 드디어 .. 2010. 12. 29.
국내 새해 일출 명소 Top15 사진 애호가인 낭만개구리가 추천하는 새해 일출 명소 Top15~!! 1. 동해 추암해수욕장 2. 경주 감포 3. 여수 향일암 4. 강릉 정동진 5. 울산 간절곶 6. 남해 금산 보리암 7.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8. 영덕 해맞이 공원 or 삼사해상공원 9. 거제도 바람의 언덕 10. 부산 해운대 11. 포항 호미곶 12. 지리산 천왕봉 13. 강원도 양양 하조대 14. 고성 자란만 15. 당진 왜목마을 개인적으로 일출을 보기위해 가는 곳은 경주 감포와 고성 자란만, 보리암, 호미곶이다. 필자인 낭만개구리가 사는 곳과 가깝기 때문? 2011년 새해 일출행사는 구제역으로 인해 거의 취소가 되서 작년만큼 인파가 많이 몰리진 않을듯 한데... 부산 해운대나 향일암,보리암,정동진의 경우 일출하면 떠올리는 장소인.. 2010. 12. 29.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공원 해월정 부산 해운대 달맞이 길은 원래는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지나다니는 고갯길이었다고 한다. 달맞이 길에 위치하고 있는 해월정에 서서 바다를 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이곳은 아래의 안내문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일출과 월출의 장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한다. 달맞이 길 주변에는 맛있는 맛집들과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이 안내문을 끼고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해운대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해월정이 있다. 해월정은 2층으로 되어 있는 누각으로 이 곳에서 바로보면 해운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매우 좋은 날에는 이 곳에서 대마도도 보인다고 한다. 이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으므로 패스~ㅡㅡ;; 맑은 날에 이 곳에 오면 이 망원경으로 대.. 2010. 12. 29.
임실 옥정호 추운 겨울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옥정호의 붕어섬을 촬영하기 위해 차를 몰아 갔다. 옥정호를 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도로를 겪어야 한다. 구불구불한 길을 가노라면 어지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길을 따라 도착한 옥정호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옥정호 경치를 보기 위해서는 약간의 산행(?)이 필요하다. 뭐 그렇다고 많이 높은것은 아니고 그냥 10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갈수 있다. 사진촬영 명소라 그런지 아침 일찍부터 사진기사들로 북적인다. 아래 사진은 정상에서 바라본 옥정호의 붕어섬 전경~와~장관이다..@.@ 약간 광각으로도 찍어보고~^^ 아래 사진은 정상에서 찍은 일출 장면이다. 산들로 겹겹이 보이는 풍경이 꼭 병풍을 아름드리 펼쳐놓은것 같다. 2010. 12. 29.
[새해 일출명소] 고성 자란만 일출 항상 새해가 되면 새해일출을 보기 위해 유명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출장소가 있다.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자란만이 그 곳이다. 몇몇 사진가들에게는 알려져 있는 곳이나 일반인들에게는 아직까지는 덜 알려진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일출광경이다. 섬사이에서 해가 떠오르고 바다위에 배들이 떠있는...^^ 여명을 뚫고서 타오르듯 떠오르는 새해의 해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새해라 그런지 날씨가 매우 차서 그런지 절로 주머니에 손이 간다. 하지만 분주하게 카메라 셔터를 연방 눌러댄다. 빼꼼 얼굴을 내민 새해가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섬위로 튀어나온다. 바다위에 햇빛이 내 마음속으로 다가오는듯 하다. 어느덧 해는 저 위로 떠오.. 2010. 12. 28.
[강원도]일출명소 추암 촛대바위 어릴때부터 TV에서 흘러나오는 애국가에서 항상 보이던 그 곳 추암... 추암은 동해안에서 유명한 일출명소이다. 파도가 깍아놓은 기괴한 바위와 절벽을 보고있노라면 자연이 빚어놓은 작품에 감탄을 하고 만다. 어릴적과는 다르게 요즘은 전망대도 생겼으며 잘꾸며놓은듯 하다. 해수욕장 입구 근처에 차를 대놓고 걸어서 전망대를 오르면 탁트인 파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나는 바다를 참 좋아한다. 우리나라의 바다는 지역마다 바다색이며 정취가 다른데 그 중 동해바다는 깊고 웅장하며 차가운 느낌을 준다고 할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위에 솟아오른 바위위로 갈매기떼들이 보인다. 저기 위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아래 사진은 추암에서도 유명한 촛대바위이다. 남근을 상징하는 촛대바위는 사람들이 소원.. 201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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