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추천여행지]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부안 영상테마파크 (부안민속촌)

“불멸의 이순신”, “이산”등의 주요 촬영지로서 알려져 있는 부안 영상테마파크는 또한 영화 “왕의 남자” , "한반도", "황진이", "궁녀" "대조영" 등의 주요 촬영지로서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로서 최적의 장소입니다. 민속촌 개념과 촬영장을 퓨전시킨 형태의 테마파크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부안 변산반도와 인접한 거리에 있어서 관광지적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 많은 방문객이 매년 찾는다는군요~

아래 표는 영상테마파크의 입장료입니다.

구분 연령 [요금별] 비고 개인 단체(20인이상) 성인 만19세~65세미만 4,000원 3,500원 ※ 관람요금은 중복할인 적용안됨 청소년 만14세~19세이하 3,500원 3,000원 어린이 만4세~13세이하 3,000원 2,500원 경노 만65세 이상 3,500원 3,000원 장애인 3,000원 2,500원 국가유공자 3,000원 2,500원 부안군민 1,000원 장애인/군민할인은 관련 신분증을 제시하셔야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좋습니다. 주말 차를 달려서 도착한 부안 영상테마파크...주차를 하고 표를 끊고 들어가는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입구쪽 사진인데 왕의 남자 포스터가 붙어있네요~정말 재미나게 본 영화였고 조선시대의 동성애를 섬세하게 잘 표현했던 영화로 천만관객 달성한 영화였죠~

아래 중화문을 통과하여 지나면 눈에 익숙한 광경이 나옵니다. 그것은 바로....

 경복궁 내 인정전입니다. 실제 경복궁과 다른점이 뭐가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관직을 나타내는 비석이 없다는거죠~^^
저기 멀리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이 보이는데요..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저곳은 바로...

왕의 남자에 나온 왕과 왕비로 나온 강성연 분이네요~영화내에서 이 곳에서 신하들을 모아놓고 연회를 열었다죠~
그때 당시 여기서 감우성과 이준기가 여기서 놀이마당을 했었고 여러 신하들을 떨게 했었다는...^^

인정전에 올라서 본 모습이구요~꽤 넓습니다.

이 곳은 교태전인데 교태전앞에 형태가 있네요~죄인을 엎드려 놓고 태를 가하던 장비이죠~
근데 교태전에 왜 저런 형벌장치가 있을까요?

왕의 남자 촬영장으로 유명한 촬영지라 그런지 테마파크 소개에도 왕의 남자 소개에 관한 홍보자료도 있고...

조선시대 민가거리입니다. 왕궁(경복궁, 창덕궁) 및 기와촌(양반가, 서원, 서당, 전통찻집), 평민촌(도요촌, 한방촌, 목공 및 한지 공예촌 등), 저자거리, 방목장, 연못, 성곽 등을 실제처럼 표현해 놓아서 꼭 사람이 살꺼 같습니다. 민가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당시 평민들이 살던 초가집들 내부도 볼수 있으며...

주막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저 멀리 연못가와 정자도 보이는군요~

어느 명망높은 양반가의 집도 보이고...

사당도 있습니다. 이곳 테마파크에는 없는 건물이 없는듯합니다.

실제 말을 키우는 말우리와 방목장도 보이구요~백마입니다.

실제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이용되는 성곽입니다. 저 성루에 장군이 서서 명령을 내리면 병사들이 분주히 움직였겠죠~
이 성곽은 모형이 아니라 실제로 돌로 쌓은 성곽인데 올라가서 볼수 있습니다. 올라가니 테마파크가 훤히 보이는군요~

드라마 대조영 촬영세트장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였는데...^^ 저는 참고로 사극이라면 거의 챙겨보는 사극매니아입니다.
포스터 뒤로 보이는 배경이 전부 이 곳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는군요~최수종 정말 사극전문 배우같다는...현대극에는 그렇게 잘 어울리진 않지만 말이죠~^^

전투씬에서 사용된 돌 공격무기(?)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성곽을 오르려는 적군을 공격했겠죠?

전투에 사용되었던 여러 무기들도 보입니다. 아래 무기는 성문을 부수기 위한 무기..

조선군의 주력이었던 화포도 보이네요~

부안 영상테마파크는 대략 2시간정도 돌아볼만큼 내부도 크고 가족끼리 놀러오면 좋은 구경거리와 실제 과거 모습을 배울수 있어서 좋은 장소입니다. 근처에 부안 변산반도와 인접해 있어서 이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변산반도와 묶어 관광하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가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