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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해외

[도쿄 추천관광지] 도쿄 오다이바 2편 - 비너스포트

by 낭만개구리 201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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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레인보우브릿지와 아쿠아시티 관광 후 오후에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팔레트타운에 놀러가기로 하였다. 이 곳은 도쿄에서 전철을 타고 오면 오다이바역 바로 근처에 있는데 주로 쇼핑을 위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아래 사진은 파레트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



내부에는 메가스테이지와 비너스포트가 있는데 메가스테이지는 일본산 자동차 전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최신식 일본차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 이 곳에서 직접 최신자동차를 타보고 내부를 구경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도요타,인피니티,렉서스 등등 수많은 종류의 차가 즐비하게 서 있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참 구경할수 있을듯...^^



앞에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오면 수많은 몰들이 있다. 악세사리 가게에서부터 의류 등등 많은 눈요기들이 있다.







비너스포트는 천장에 하늘그림이 있어 꼭 실내이면서도 야외인듯하게 연출되어 있다. 유럽식 건물로 된 내부에는 수많은 명품샵들로 가득한 아웃렛이다. 우리도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놀았다는...^^



우리나라 아울렛들도 이렇게 지으면 이쁠듯 싶다. 유럽식 길을 따라 가다보면 유럽식 분수대도 만날수 있다.







이 곳에서는 친절하게도 안내판이 곳곳에 있는데...일본어와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안내가 되어있어서 일어를 모르는 사람도 관광하기
쉽게 안내되어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부러운 점은 아마 이점인듯 싶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인이 방문했을때 길을 찾기 쉽지 않다.
일본의 경우에는 안내판에 각국 나라말로 안내가 되어있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아주 자세하게 가르쳐 준다.
이는 본받아야 할 점이다.



드디어 분수대 도착~꼭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트레비 분수와 같이 생겼다. 실제로 분수안에 동전이 있다..ㅡㅡ;;
잠시 이 분수대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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