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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을 먹기 위해 대안동에 위치한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메차쿠차를 찾았다. 여기 일본식 돈까스집은 내가 자주 찾는 곳으로
맛있는 일본식 돈까스 맛이 일품이다. 메차쿠차는 진주시내 컨버스 매장과 리바이스 키즈 매장 사이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아래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골목안 끝쪽에 위치해 있다..골목안에는 일본식 라멘 전문점도 있고...날도 춥고 해서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많이 춥군요~^^
식당 안 구석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뭘 주문할지 메뉴판을 보고 고민한다. 자주 들르는 곳이지만 항상 메뉴를 고를땐 고민이다. ㅋ
결국 나는 메차쿠차 정식(10,000원)을 시키고 또선생은 코돈부루 정식(9,000원)을 시켰다. 그외에도 다른 돈까스들도 맛있다.
매장내에 걸려있는 일본식 소품들...일본전통의상도 보이고
기모노입은 헬로키티도 보이고~
일본식 음식점에 가면 항상 보이는 고양이 인형도 있고~참~모양도 갖가지로 다 있는듯..다르면서도 같은듯한 인형들..
여기저기 둘러보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 동안 드디어 주문했던 정식이 나왔다. 아래는 같이 나오는 야채드레싱과 돈까스 소스...
야채드레싱은 야채에 드레싱해서 먹으면 되구요~돈까스 소스는 맛있는 돈까스를 찍어서 먹으면 되요~^^
내가 주문한 메차쿠차 정식이다. 로스와 히레 치킨까스 그리고 새우튀김이 나오고 따끈한 우동과 밥으로 구성된 정식메뉴이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맛도 물론 맛있죠~^^ 돈까스 소스를 그릇에 담기전에 깨를 막자를 이용해 갈아준후 소스와 버물려서 찍어먹으면 된다. 소스 넘 맛있군요~
아래 메뉴는 코돈부루 정식이다. 메차쿠차 정식과는 다른 치즈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메뉴죠~^^
이렇게 가까이서도 찍어보고~
따끈한 코돈부루 돈까스를 떼는데 늘어나는 치즈들...씹는 입감이 참 좋다..개인적으로 바삭바삭한 돈까스가 넘 좋다~
대안동 시내에도 여러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한번씩 꼭 들러줘야 하는 워너비 식당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먹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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