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국내

부산 해동 용궁사

by 낭만개구리 2010. 12. 30.
반응형



1년에 두번 정도 방문하는 부산 해동 용궁사...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한가지는 꼭 들어준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유명사찰이다. 또한 사찰이 용궁사라는 이름처럼 바다와 매우 가까이 있으며 매년 새해에는 일출을 보며 새해 소원을 빌기위해 많은 인파로 붐빈다.
절 내부에는 유난히도 조각이 많다. 용궁사 주변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있으며 교통편은 자가용으로 가는 것이 아무래도 편하다.



입구를 들어서면 십이간지상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다. 나는 양띠이므로 양을 좋아하므로...양과함께 사진 찰칵~^^
양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으니 여기저기 십이간지상들과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도 보인다. ^^



아래는 양의 전신사진~날 닮았나? ㅎㅎ



해동용궁사 입구임을 알리는 표지석...






저 많은 조각들을 깍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을까? 탑들과 돌무덤들...각종 동물들..이 모든 것들이 용궁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정말 많은 돌이 들었을꺼 같다.



정말 인파가 많긴 많다. 일년에 100만명 가까이 방문한다고 하니 유명사찰임에 틀림없다.






아래 부처상은 용궁사에서 유명한 명물인데...이름하여 득남불...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아들을 낳기 원하는 사람들이
와서 배를 만지곤 한단다. 낭만개구리는 아들보단 딸이 이쁜데...ㅋ 요즘도 아들을 낳긴 더 선호하는가부다...



내일 모래면 2011년 새해가 밝아오는데 이 곳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멋지다고 한다. 새해 아침 용궁사에서 일출을 보는거도
좋지 않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