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국내

[거제도 관광] 정원이 아름다운 섬 외도 보타니아에 가다

by 낭만개구리 2011. 1. 3.
반응형




봄이면 늘 싱그러운 꽃과 나무로 가득한 섬 외도...이 곳은 한해에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다녀갈 정도로 거제도에서 유명한 섬이다.
주로 연인들이 많이 찾는 낭만의 섬으로 연인들끼리 와서 같이 걸어다니면 좋을 멋진 섬이다.
이 섬은 개인소유의 섬으로 5만평의 대지에 열대림과 화원, 곳곳에 멋진 조각품들이 어우러져 있는 환상의 섬으로 잘 닦여진 길을 따라 돌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외도는 특히 KBS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촬영지이기도 한데...배용준이 시력을 잃고 혼자 살던 집에 최지우가 찾아와 만나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바로 그 곳의 장소가 이 외도이다. 아래 사진은 화원안의 조형물로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의 모습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던 중 환상적인 외도의 모습을 찍은 사진...한눈에 들어오는 외도의 모습이 평화롭고 아름답기 그지 없다.



잘 정돈된 화원과 산책로를 보노라면 시간이 금새 흘러간다. 좋은 포인트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는것도 강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아래와 같이 여러 조각품들을 볼 수 있다. 동심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배를 타는 사람들이 모이는 종착점...선착장이다. 사람들을 태우려고 기다리고 있는 유람선 모습...



언덕에서 바라본 외도의 해안가...정말 평화롭지 아니한가? 나도 저 절벽위에 자그만 집을 짓고 평화롭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