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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들르면 꼭 가는 집이 있다. 덕인관이 그 곳이다. 이 곳은 1박 2일 담양편에서 소개된 곳으로 유명세를 타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이전부터 유명한 떡갈비집이기도 하지만...^^
오늘 우리는 오전에 메타세콰이아길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이 덕인관을 찾았다. 이 곳은 언제나 사람이 붐벼서 예약을 해야한다.
우리도 줄을 서서 예약하였다. 17번째...^^;; 열심히 기다려 드디어 입장하였고 떡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떡갈비 2인분을 주문하면 떡갈비 6대가 나온다...1인분에 3대씩인데 떡갈비와 함께 나오는 반찬이 예술이다.
떡갈비는 육질이 넘 쫄깃쫄깃하며 향긋한 훈제향과 더불어 절로 침이 꿀꺽 나오는 맛이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와 함께 떡갈비는 익어간다.
채소와 함께 같이 먹는 떡갈비...정말 꿀맛이다. 전라도답게 맛갈스러운 남도의 반찬들도 탐스럽게 나오고...
아래 사진은 낭만개구리가 맛있게 먹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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